유익한 엑스레이!

치과 엑스레이는
언제 어떻게 필요할까요?

#01

이가 아파요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요

치아는 뿌리가 길고 여러 단면이 맞닿아 있어서
육안으로 모든 곳을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엑스레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충치를 찾아낼 수 있고,
잇몸 질환의 정확한 원인도 알 수 있어요!

#02

이가 삐뚤삐뚤해서
교정하고 싶어요

교정 방법이나 기간은 환자의 구강구조나 치아 배열,
상태에 따라 다르답니다. 엑스레이로 얼굴 뼈 상태와
치아의 전후 관계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03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사랑니 쪽이 자꾸 붓고 아파요

우리 치아는 잇몸 조직, 뼈, 신경 등 복잡한 물질로 이뤄져 있어요.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과 발치를 위해서는
나의 잇몸 뼈와 신경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야겠죠?

#04

우리 아이 유치는 언제 빠질까요?
유치는 빠졌는데 영구치가 안나요!

아이들은 만 6세가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해요.
이때 유치가 빠지는 시기는 언제쯤일지, 잇몸 속에 영구치가 결손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고 있는지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몸에 많이 해로울까?
기본적으로 치과 엑스레이는
다른 의료검진보다 피폭량이 적어요

병,의원에서 파노라마나 CT를 촬영하면 환자는 엑스레이 방사선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육안만으로는 정확하게 환자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진료상 필요한 촬영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지요.
또, 치과 엑스레이는 기본적으로 일반 의학 검사보다 적은 양의 엑스레이를 사용합니다.

치과 엑스레이 방사선량 비교

단위 : 밀리시버트(mSv)

그럼에도 엑스레이는 소소익선!
의료 방사선 역시 신경써야 합니다

우리는 생활 속 다양한 경로로 조금씩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어요.
원전, 일상 물품, 공항 등 인공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인공 방사선, 음식 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자연 방사선 등이 있죠, 또, 의료적 목적을 위해 엑스레이를 촬영하기도 합니다.

의료 방사선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 평균 피폭량은 미국, 유럽보다 높은 편인데요.
의학의 발달과 함께 정기 및 조기 검진이 늘어나면서,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방사선 피폭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외 국민 1인당
의료방사선

출처 : 질병관리청, 2016~2019년 의료기관방사선 건수 및 피폭량 조사

많은 양이 아니라고 해도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면 가능한 적게 맞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이나 성분을 따져 먹는 것처럼, 과도한 의료 방사선 역시 신경써야 합니다.

  • 세포성장이 활발한 소아, 청소년이라면

  • 교정, 임플란트 등 치과CT 촬영이 필요하다면

  • 임신을 계획하는 아내, 남편이라면

  • 방사선 노출에 민감하거나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