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많이 해로울까?
기본적으로 치과 엑스레이는
다른 의료검진보다 피폭량이 적어요
병,의원에서 파노라마나 CT를 촬영하면 환자는
엑스레이 방사선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육안만으로는 정확하게 환자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진료상 필요한 촬영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지요.
또, 치과 엑스레이는 기본적으로 일반 의학 검사보다
적은 양의 엑스레이를 사용합니다.
치과 엑스레이 방사선량 비교
단위 : 밀리시버트(mSv)
그럼에도 엑스레이는 소소익선!
의료 방사선 역시 신경써야 합니다
우리는 생활 속 다양한 경로로 조금씩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어요.
원전, 일상 물품, 공항 등 인공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인공 방사선, 음식 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자연 방사선 등이 있죠, 또, 의료적 목적을 위해
엑스레이를 촬영하기도 합니다.
의료 방사선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 평균 피폭량은
미국, 유럽보다 높은 편인데요.
의학의 발달과 함께 정기 및 조기 검진이 늘어나면서,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방사선 피폭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외 국민 1인당
의료방사선
출처 : 질병관리청, 2016~2019년 의료기관방사선 건수 및 피폭량 조사
많은 양이 아니라고 해도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면 가능한 적게 맞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이나 성분을 따져 먹는 것처럼, 과도한 의료 방사선 역시 신경써야 합니다.
세포성장이 활발한 소아, 청소년이라면
교정, 임플란트 등 치과CT 촬영이 필요하다면
임신을 계획하는 아내, 남편이라면
방사선 노출에 민감하거나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이라면